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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교서 전날 강행, 대미 협상력 극대화
북한 조선중앙TV는 핵실험 강행 직후인 12일 낮 예고에 없던 방송을 시작했다.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라는 노래를 먼저 틀었다. 백두산과 눈 덮인 벌판을 질주하는 탱크부대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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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고 있는 이유
━ 봄부터 준비했으나 감행 안 해 ━ 전술핵 개발 기술 문제일 수도 ━ 경제난과 코로나에 주민 의식?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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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윤석열과 군사깡패들 위험한 시도 땐 전멸” 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힘에 의한 평화’ ‘선제타격’ 등 대북 원칙론에 대해 “위험한 시도는 즉시 강력한 힘으로 응징될 것이며 윤석열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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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북한 인공지진, 지난해 5차 핵실험 9.8배 위력”
기상청 국가지진화산종합상황실은 3일 오후 12시 36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길주 북북서쪽 40㎞ 지역)에서 인공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은 자연지진이 아닌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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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도 '흔들'…화산 폭발 가능성에 또다시 눈길
백두산 천지.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백두산 화산 분출 가능성에 또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핵실험으로 인해 북·중 접경인 중국 지린(吉林) 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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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풍계리 3, 4번 갱도서 언제든 추가 실험 가능…ICBM 등 미사일 도발 가능성도"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최근 핵실험이 풍계리 2번 갱도에서 이뤄졌다며 다른 갱도에서의 추가 핵실험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오는 9일 정권 창건일 등을 앞두고 북태평양을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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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역대최대 규모 핵실험
북한은 3일 강행한 6차 핵실험을 “국가 핵무력 완성의 완결단계 목표를 달성하는 데서 매우 의의있는 계기”라고 주장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는 핵실험 3시간 뒤 발표한 성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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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풍계리 갱도서 추가 핵실험 땐 산 무너져 방사능 유출 재앙 올 수도”
중국의 대학 연구팀이 지난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위력을 지진 관측 자료를 통해 분석한 결과, 추가 핵실험이 실시될 경우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붕괴해 방사능 유출 등 환경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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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시 선제타격 위해 구축함 배치" 美 고위 관료, NBC에 말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의 38노스가 분석한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갱도 위성사진. [사진 38노스ㆍ에어 버스&디펜스] 미국이 북한에서 새 핵실험 조짐이 나타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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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단계적 북핵해결 전략" 제시, 북한도 협상장에 나오나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나 사망한 미국 청년 웜비어 사망 사건으로 북한 핵문제에 대한 기류가 대화에서 강력 대응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단계적 북핵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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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마지막 남은 레드라인(핵실험) 확실하게 넘을까
북한은 4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화성-14형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그어 놓은 두 줄의 레드라인 중 하나를 넘어섰다. 미국은 북한이 미 본토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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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사드 논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배치와 관련된 문제점을 또다시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다. 문 대통령에 따르면 그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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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핵실험장 인근 출신 탈북민 대상 피폭검사 실시한다"
북한의 핵실험장이 위치한 함경북도 길주군 출신의 탈북민들을 대상으로 통일부가 연내 피폭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인공위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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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북한 핵실험 방사능 오염 가능성 대비해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환경 여파에 대한 우려가 정치권에서도 커지고 있다. 핵실험 장소로부터 5~6㎞ 떨어진 풍계리 일대에서 23일 규모 3.2의 지진까지 발생한 터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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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38노스 “북한, 6차 핵실험 준비하는 징후 있다”
북한이 6차 핵실험 준비작업에 착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인 38노스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38노스는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 결과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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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눈앞의 북한 6차 핵실험에 대한민국만 안 보인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이 임박한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다음달 6∼7일로 예정된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이전에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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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 감시할 독자 정찰위성 확보 서두를 때
북한의 6차 핵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위성사진을 분석해 “풍계리 핵실험장이 ‘장전, 거총’ 상태”라고 전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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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핵실험 확인용 정찰기' WC-135 동해상공 긴급 출격
WC-135 스피너 [중앙포토] 대기 중 방사성 물질을 탐지해 핵실험 여부를 판단하는 미국 특수정찰기 WC-135(콘스턴트 피닉스)가 20일 동해 상공에 긴급 출격한 것으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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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北 풍계리 수상한 움직임…북쪽 갱도서 물 빼”
미국의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지난달 25일 촬영된 상업위성 사진을 통해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북족 갱도에서 배수 작업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사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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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 앞두고 북미 긴장 최고조
김일성 생일(태양절ㆍ4월 15일)을 계기로 북한의 6차 핵실험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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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간부 숙청과 처형 재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간부들의 숙청과 처형을 재개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정 감사 중 최근 북한 주요동향 보고에서 "김정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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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선권 "다시는 트럼프에 치적용 보따리 안 줘…힘 키울것"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자료사진. 뉴스1 북한 이선권 외무상이 12일 "우리 공화국의 변함없는 전략적 목표는 미국의 장기적인 군사적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보다 확실한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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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비건 스톡홀름 삼시세끼 회담…스몰딜 했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가운데)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근교의 휴양시설인 하크홀름순드 콘퍼런스에서 2박3일간 열린 남·북·미 회의를 마치고 현지 북한 대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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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자이언트 스텝’에 BTS까지, 연이은 충격의 한 주(13~18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시행령 #규제개혁 #김건희 #권양숙 #기초학력 미달 #북핵 #화물연대 파업 #한국 축구대표팀 #누리호 #이예람 중사 #한미 외교장관회담 #BTS